이우주

Ain't nothing wrong with that _ Robert Randolph *[덕질 : 그 노래]는 제가 즐겨 듣던 곡을 그래픽이미지로 제작해 본 것입니다. 즐겁게 즐겨주세요 그라폴리오 ‘발견’에 선정된 작품입니다.2020.07.26. https://grafolio.naver.com/works/1595092

그라폴리오 ‘주목받는’에 선정된 작품입니다.2020.07.18. https://grafolio.naver.com/works/1580033 사물의 얼굴 face of things 080 grafolio.naver.com

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2024 ^두두리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2336 ^서낭당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두두리와 서낭당을 생각하며 제작하였습니다. (*이하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두두리는 고려 말 이후에는 보기 어려워진 민속신앙이지만 서낭당은 드물지만 현재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식물은 쉽게 죽지 않습니다. 아스팔트의 틈 사이로도 자라는 것이 식물이지요. 두두리의 존재가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라 서낭당이라는 모습으로 사람들이 다시 재창조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제작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라폴리오 ‘발견’에 선정된 ..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장미를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하며 제작했습니다. 첫번째는 장미가 어린 왕자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어린 왕자는 행성을 찾으며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그 과정이 순탄치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장미는 여렸기 때문에 그렇지 못했습니다. 새침한 태도에 요구하는 것도 아주 구체적이었어요. 이런 모습이 어쩌면 어린 왕자가 취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장미는 생존을 위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어린 왕자를 읽었을 때 장미가 정말 싫었습니다. 왜냐면 무례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인인 된 이후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상..

이번에는 신데렐라를 생각하면 제작해보았습니다. 신데렐라는 우리가 알 듯이 고아가 되어 계모와 언니들에게 괴롭힘을 받으며 자라 왔습니다. 그리고 요정 대모에게 도움을 받아 연회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정이 되어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 때, 신데렐라에게 유리구두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현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언젠가 이 유리구두가 깨어져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을 것 입니다. 이러한 저의 상상으로 만들어지 그래픽입니다. 즐겁게 즐겨주세요.

https://grafolio.naver.com/works/1506541 사물의 얼굴 face of things 076 grafolio.naver.com 그라폴리오 "발견"에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grafolio.naver.com/works/1503385 사물의 얼굴 face of things 075 grafolio.naver.com

1년 동안 정원에서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서 나만의 열두 달 정원달력을 만들기에 1월만큼 좋은 때도 없다. 오경아,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https://grafolio.naver.com/works/1526876 책의 첫 문장_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1년 동안 정원에서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서 나만의 열두 달 정원달력을 만들기에 1월만큼 좋은 때도 없다. 오경아,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grafolio.naver.com

먼 후일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먼 후일 김소월, [진달래꽃] https://grafolio.naver.com/works/1525978 책의 첫 문장_진달래꽃 먼 후일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먼 후일 김소월, [진달래꽃] grafolio.naver.com

오늘 올리는 그래픽 작업물의 주제는 "인간의 물건"입니다. 안데르센의 작품 중 하나인 인어공주를 읽고 제작했습니다. 인어공주는 생일을 맞이 해 해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생일 선물로 해수면 위를 구경하는 것을 원하는 것을 보고 인어공주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의 인어공주에서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인어공주는 자신만의 장소에 인간의 물건들을 수집합니다. 인어공주가 좀더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개진했다면 바다에서 '육지와 인간문화사' 같은 과목이 개설된 교육기관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그래픽 작업물은 인간의 물건을 자신만의 장소에 숨긴 모습을 상상하여 제작했습니다. 다양한 인간의 물건들을 파도, 물결, 조개, 소라 등등으로 숨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